애드센스 승인되었어요, 신나요

광고를 붙일 수 있어서 신나기 보다, 새해 첫 목표를 이루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.

또 하나는, 애드센스 유료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혼자 독학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했던 터라

더 뿌듯하네요 :)

 

저의 경우 몇 분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문득 클래스101 구독 강의에도 애드센스 수업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.

당시 아로스 님 수업으로 시작을 했는데 저와는 좀 맞지 않아서 잊고 있었거든요. 

2024년 올해는 지금까지의 저와는 다른 생활, 다른 삶을 시작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.

그 첫번째 목표가 1월, 애드고시라고 일컫는 애드센스 승인이었어요.

클래스101의 오가닉님 수업을 찬찬히 들으며 블로그를 개설하고, 세팅하고, 이제 글을 20개는 써야하는데

2월에 오가닉님 유료강의는 들어보려고 하니 꼭 애드센스 승인 블로그가 있어야 한다는 필수 조건 때문에

하루 한 글은 쓰자고 마음 먹었어요.

 

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, '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하지' 하는 고민이 계속되었습니다.

쉽지 않은 글쓰기였지만 찬찬히 써가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유튜버 '아나키' 님의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(그 분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)

어떤 스킬, 기교, 꼼수로 할 게 아니라 블로그의 본질인 '좋은 글찾고 글쓰기'를 계속 강조하시는 것이 좋았어요.

 

저의 블로그명처럼 기록(로그)를 통해 꿈(로망)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 환경이 필요하고

돈을 위해서 억지로 글을 베껴오는 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. 글을 쓰며 나도 성장하고 좋은 이야기, 정보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려고요.

 

여튼, 지금도 살짝 졸리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날은 남기고 싶어서요 :)

 

티스토리 블로그 개설까지는

 

선한부자 오가닉님의 클래스를 들으며 블로그 최적화 세팅했어요. (아마 저도 모르게 이 사이 구글 애드센스 광고신청이 되었던 거 같아요.) 

- 1월 6일 첫 글을 쓰고 글이 12개 되었는데 메일이 왔습니다.

- 1월 19일 첫 거절 메일 > 누락된 광고코드 넣고 다시 신청 

- 1월 21일 두번 째 거절 메일 > 검색이 되지 않은 모든 글의 URL 색인요청을 하고 다시 신청

- 1월 23일 애드센스 승인 

저는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였겠지만, 승인 이후 꾸준히 쓰고, 더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.

 

 

애드센스 거절 2번째 이유와 진짜 해결법

 

이번에는  '서버에 연결할 수 없다'는 내용이었어요. 검색해 보니, <내가 쓴 글을 구글에서 찾을 수 없다>는 이유인 것 같았습니다. 제가 쓴 글 하나하나를 구글서치에서  URL 검색 해보니 역시 제 글을 못찾고 있어서  URL 하나하나 색인요청을 다 눌러주고 다시 신청을 했는데 만 1일만에 승인메일을 받았습니다.

이제 다음 달 오가닉님 강의 신청 자격이 주어졌어요. 그것도 기쁩니다 :)

 

마지막으로 제가 한 행동 하나 알려드리자면, '1월 이내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!' 라는 과거형의 확언을 매일 같이 했습니다. 돈 드는 거 아니니까 한번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의 힘을 믿어보시면 좋겠어요.

최근에 산 '더 마인드' 라는 책, 적극 추천합니다. 

 

믿는 대로 된다. 생각 대로 된다. 말한 대로 된다

이루었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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